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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HG 프리콘’ 서비스 브랜드 공식 런칭

한미글로벌, ‘HG 프리콘’ 서비스 브랜드 공식 런칭

등록 2020.02.03 11:17

서승범

  기자

사진=한미글로벌 제공사진=한미글로벌 제공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3일 ‘HG 프리콘’ 서비스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HG 프리콘’은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요소를 예측할 수 있도록 ‘미리 지어보기’를 수행하는 한미글로벌의 특별한 서비스다.

‘HG 프리콘’은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미리 건물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해볼 수 있는 3차원(3D) 모델링 설계기법(BIM) 등을 적용하는 것이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설계변경, 원가상승, 안전사고 등 건설 프로젝트 진행 시 수반되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서비스 고객이 건설 관련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데다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하남 스타필드, 하나은행 데이터센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2002 월드컵의 개막식이 펼쳐지기도 한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 후 경기장 활용방안으로 종합문화, 생활공간 등을 고려한 설계 및 시공이 진행돼 전국 월드컵 경기장 중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경기장으로 운영 중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HG 프리콘’은 설계와 시공이라는 기술적 개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이자 미래건설산업을 상징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건설과정의 투명성 100%, 안전사고 0, 사업기간 30% 단축, 사업비 10% 절감, 품질 20%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수립하여 모든 이익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고객 건설목표에 맞춘 최고의 솔루션을 위해 프리콘 전문가로 최고의 전문조직을 구성했다. 24년간 국내외 230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테크놀로지, 건설사업관리기법 등을 통해 프리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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