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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EB’ 떼고 새 출발···연 5.01% 특판 적금 출시

하나은행, ‘KEB’ 떼고 새 출발···연 5.01% 특판 적금 출시

등록 2020.02.03 09:36

차재서

  기자

사진=하나은행 제공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이날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해 지성규 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소비자와 직원, 주주, 공동체 등 이해관계자에게 신뢰 받는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 하나은행은 새 출발을 기념해 소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국의 각 영업점에서는 이날을 ‘특집 손님 행복의 날’로 지정하고 객장에 다과와 떡을 마련했다.

특판 적금도 내놨다. 연 5.01%의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 ‘하나 더적금’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년제 상품이며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라는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에게 기쁨과 신뢰를 주는 진정한 ‘원 뱅크(One Bank)’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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