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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조병규 재출연, 허당미+친근미 뿜뿜

‘나혼자산다’ 조병규 재출연, 허당미+친근미 뿜뿜

등록 2020.02.01 18:20

서승범

  기자

조병규.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조병규.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조병규가 재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 오랜만의 휴일을 맞은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새로운 식구인 반려견 조엘과 아침해를 보려 산책을 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산책에서 조병규는 우연히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윤병희를 만나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조병규는 윤병희가 강남에 거주하는지 몰랐다며 “형 왜 여기 있어요”라며 질문 폭격을 날려 윤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윤병희는 “사람들이 믿지 않아 그간 말을 안했다며“3대가 강남 사람이다. 나는 정통 강남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병희와 커피타임을 끝으로 집으로 돌아와 떡국만들기에 돌입한 조병규는 흔한 자취생의 모습을 보였다. 냉동고에 넣어놨던 소고기와 다진마늘 등은 상해 버려야 했으며, 얼려놓은 육수도 비닐봉지에 붙어 난감해 했다.

그는 먼저 떡국을 끓이기 위해 꽁꽁 얼어있던 육수의 비닐봉지를 일일이 벗겨내는 엉뚱한 해동법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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