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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광주지사,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에 ‘총력’

마사회 광주지사,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에 ‘총력’

등록 2020.02.01 14:47

수정 2020.02.01 16:26

김재홍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 매일 점검···고객에게 마스크 1000개 지급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종사원들이 마스크을 쓰고 근무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종사원들이 마스크을 쓰고 근무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이남용)는 2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유입으로 확진자가 늘어나자 고객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신종코로나(우환 폐렴)로 인한 감염자나 확진자는 아직 없는 상황이나 많은 고객이 입장하는 경마일이라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예방 활동을 세우고 실행에 들어갔다.

우선 매일 아침 각 부서 책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전 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염증 예방 수칙 포스터를 지사 곳곳에 부착하고, ▲전 근무자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하며, ▲고객을 위해 손세정기을 설치하고 ▲내부 공기정화기에도 필터 소독을 실시하며 ▲지사 건물 전체 특수 방역을 통해 감염 경로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이남용 지사장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때 한 번 학습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차분히 대처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봐가면서 본사와 긴밀히 협조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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