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홍경선)은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 해양수산 상생협의체 ‘함께海’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활동성과 공유 및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海’ 협의체는 작년 총 4회에 걸쳐 15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2,3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합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함께海’ 협의체가 추진할 사업으로는 ▲1분기 지역 취약 계층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2분기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함께海’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3분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4분기 연말연시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 해양수산 상생협의체 ‘함께海’가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가치실현을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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