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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정환·한상을·김동섭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선정

인하대 한정환·한상을·김동섭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선정

등록 2020.01.30 11:02

주성남

  기자

(왼쪽부터) 한정환 신소재공학과 교수, 한상을 건축학부 교수, 김동섭 기계공학과 교수(왼쪽부터) 한정환 신소재공학과 교수, 한상을 건축학부 교수, 김동섭 기계공학과 교수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한정환 신소재공학과 교수, 한상을 건축학부 교수, 김동섭 기계공학과 교수가 올해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정환, 한상을 교수는 정회원으로, 김동섭 교수는 일반회원 자격을 얻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며 공학한림원이 있는 27개 나라에서 권위자 대우를 받는다.

재료자원공학분과 신입 정회원으로 뽑힌 한정환 교수는 철강 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로 자원재활용, 마그네슘 제·정련, 제선, 제강, 연속주조분야에서 많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철강 산업 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강 산업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로 대한금속·재료학회 5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상을 교수는 미래첨단건축물 특히 초대공간구조물 및 초고층빌딩의 구조설계를 위한 구조해석이론 및 시공기법 개발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인천국제공항터미널 및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등 20여 프로젝트 구조설계를 비롯한 건축구조분야 전반의 발전 및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건설환경공학분과 신입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섭 교수는 가스터빈, 에너지동력 시스템과 같은 발전플랜트 분야 성장을 이끌며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두고 있는 연구자이다. 또 산학협력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계공학분과 신입 일반회원에 뽑혔다.

올해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홍순국 LG전자 사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등 45명이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정회원은 신입 회원을 포함해 현재 284명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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