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행사는 오전에는 장항동 소재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오후에는 인쇄, 판촉물 생산보조업무를 맡아할 직원을 모집하는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한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중증장애인사업단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문상담가와 장애인구직자, 보호자 등 10여명이 센터에서부터 일자리버스를 타고 기업 현장에 가서 면접을 보는 동행면접으로 진행했다.
면접은 일자리버스로 이동하며 상담사의 면접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사 관계자의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면접을 마친 구직자들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지난해 130차례에 운영해 1,700여명이 일자리 상담과 180여명이 취업하는 등 구인‧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 구인기업, 행사 현장 등을 방문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 ▲잡투어(기업탐방, 동행면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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