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7℃

  • 인천 17℃

  • 백령 12℃

  • 춘천 21℃

  • 강릉 25℃

  • 청주 20℃

  • 수원 18℃

  • 안동 22℃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1℃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1℃

  • 여수 22℃

  • 대구 25℃

  • 울산 22℃

  • 창원 26℃

  • 부산 22℃

  • 제주 19℃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200’ 공개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200’ 공개

등록 2020.01.28 09:23

윤경현

  기자

370g 경량에 2420만 화소 APS-C 센서GF45-100mmF4 LM OIS WR, 표준줌 렌즈

X-T200 은 500ml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370g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다. 상하 270도 회전이 가능한 16:9 멀티 앵글 터치 LCD를 탑재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업그레이드된 성능 및 기능과 직관적 사용법이 돋보이는 터치 스크린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사진=후지필름 제공X-T200 은 500ml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370g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다. 상하 270도 회전이 가능한 16:9 멀티 앵글 터치 LCD를 탑재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업그레이드된 성능 및 기능과 직관적 사용법이 돋보이는 터치 스크린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사진=후지필름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경자년 새해 첫 신제품으로 데일리 미러리스 X-T200(이하 X-T200)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형 포맷 미러리스 GFX시스템 호환 후지논 GF45-100mmF4 LM OIS WR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X-T200 은 500ml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370g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데일리 미러리스 카메라다. 

상하 270도 회전이 가능한 16:9 멀티 앵글 터치 LCD를 탑재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업그레이드된 성능 및 기능과 직관적 사용법이 돋보이는 터치 스크린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X-T200은 242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했다. 구리 배선을 사용한 센서와 향상된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로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롤링 셔터 현상을 줄여 움직이는 물체를 왜곡 없이 표현할 수 있다.
 
센서 전 영역에 위상차 AF 검출 센서와 향상된 AF 알고리즘으로 다양한 조건에서도 빠르게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후면의 3.5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 터치 LCD스크린은 상하 270도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각도에서의 촬영은 물론 셀피 촬영 시에도 유용하다. 또한 밝기, 배경 흐림, 필름시뮬레이션, 화면비 등의 다양한 셋팅 값을 LCD 스크린 상에서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동영상 녹화 시 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디지털 짐벌’과 높은 콘트라스트 장면을 쉽고 간편하게 녹화 할 수 있는 ‘HDR 영상 모드’ 새로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4K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X-T200과 최적의 밸런스를 보여주는 후지논 XC35mmF2도 함께 공개됐다. 약 52mm(35mm 환산 화각 시)의 화각을 지니고 있으며, 6군 9매 (비구면 렌즈 2매 포함)으로 뚜렷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12군 16매(비구면 렌즈 3매, 수퍼 ED렌즈 1매, ED렌즈 1매 포함)의 렌즈 구성으로 뛰어난 이미지 해상도와 폭넓은 색 재현력을 보여준다. 사진=후지필름 제공12군 16매(비구면 렌즈 3매, 수퍼 ED렌즈 1매, ED렌즈 1매 포함)의 렌즈 구성으로 뛰어난 이미지 해상도와 폭넓은 색 재현력을 보여준다. 사진=후지필름 제공

130g의 무게와 46.5mm 길이로 콤팩트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스태핑 모터 탑재로 AF 작동 시 소음 발생이 적으며, 내부 포커스 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후지필름은 대형 미러리스 GFX 시스템 호환 표준 줌렌즈인 후지논 GF 45-100mmF4 LM OIS WR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가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초점거리인 약 36-79m(35mm 환산 화각 시) 화각을 지니고 있다. 
 
12군 16매(비구면 렌즈 3매, 수퍼 ED렌즈 1매, ED렌즈 1매 포함)의 렌즈 구성으로 뛰어난 이미지 해상도와 폭넓은 색 재현력을 보여준다. 
 
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견고한 내구성을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GF 45-100mmF4 LM OIS WR는 뛰어난 방진, 방습, 영하 10도에서 방한 기능을 제공해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후지필름은 향후 GF30mmF3.5 R WR과 GF80mmF1.7 R WR 렌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인 GF45-100mmF4 LM OIS WR과 더불어 총 13가지로 GF렌즈 로드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경자년 첫 선을 보이는 X-T200은 실용적이고 유용한 기능들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일상 속 스냅이나 여행 사진, 셀피 등을 찍기 좋은 콤팩트 미러리스이며, 함께 공개한 후지논 GF 45-100mmF4 LM OIS WR은 활용도가 높아 더욱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라며 “이번 두 제품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많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