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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30분···전국 고속도로 정체 조금씩 해소

부산→서울 5시간30분···전국 고속도로 정체 조금씩 해소

등록 2020.01.26 16:39

정혜인

  기자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오후 들어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나타났던 정체 현상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승용차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의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30분, 목포(서서울까지) 5시간10분, 광주 5시간20분, 대구 4시간40분, 대전 3시간30분이다. 다만 영동고속도로가 대관령4터널~대관령, 진부3터널~진부1터널, 봉평터널부근~둔내터널 등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면서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약 4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정체가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봤다. 이날 하루 교통량은 464만대에 이르고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날 자정까지 면제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평소처럼 부과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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