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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포근하고 초미세먼지 한풀 꺾여···일부 지역만 나쁨

[오늘 날씨]설 연휴, 포근하고 초미세먼지 한풀 꺾여···일부 지역만 나쁨

등록 2020.01.23 11:23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설 연휴, 포근하고 초미세먼지 한풀 꺾여···일부 지역만 나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오늘 날씨 설 연휴, 포근하고 초미세먼지 한풀 꺾여···일부 지역만 나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내일(24)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설 연휴에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대체로 낮고, 일부 지역만 높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0∼7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 기간인 24∼27일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연휴 첫날인 24일에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강원 영서와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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