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30명의 학생은 지난 2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박승호 총장 특강,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대회, 교내 정화운동, 선비문화체험, 벽화 및 보건교육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 마치고 6일 한국을 출국해 10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17일 귀국했다.
이들 봉사단은 교육봉사(태권도, 종이접기, 위생, 성장체조, 한글 등)와 노력봉사(강당바닥 미장, 에폭시, 골대그물 및 족구장 보수, 식수대 보수, LED전등 교체, 학교 개선공사, 도색, 벽화작업 등)와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K-POP 및 율동, 난타, 페이스페인팅, 합창 등)로 나누어 실시하고, 생활용품, 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하며, 양곤 공과대학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교장, 지역촌장 등 현지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대해 물품전달식과 한국문화소개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 격파, K-POP댄스, 합창 등 문화교류의 시간과 한국음식잔치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5년 캄보디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380여명이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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