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맞이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아동,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약 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박형구 사장과 본사 사회봉사단원은 1월 21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대상 떡국 나눔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20여 가정에 쌀과 김 등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의 480여 가구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배부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회공헌`을 기획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등유 등을 지원했다.
서울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주민센터와 협업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쌀과 생활용품 지원 및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한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맞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중부발전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쌀, 과일 등 지역 농산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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