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육성에 동참

등록 2020.01.21 15:49

기자

광주광역시, 광주시교육청, 광주소재 대학교 등 8개 기관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민영돈 총장(조선대), 최도성 총장(광주교육대), 김선아 관장(국립광주과학관), 이용섭 시장(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광주광역시 교육청), 송종인 부총장(GIST), 김재국 연구처장(전남대), 박상철 총장(호남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인공지능 산업육성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광주광역시와 국립광주과학관 이외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기획, 공유, 참여 ▲인재양성을 위한 우주인재 및 교육시설 지원 ▲인재양성 및 창업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에 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AI)관련 과학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기존 4차산업 관련 수과학프로그램 및 코딩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AI과학골든벨, AI아카데미캠프 등의 다양한 인공지능(AI)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인공지능 인재양성 협력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김선아 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확산기관으로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관련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