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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등록 :
2020-01-21 14:37

미래에셋대우, DC·IRP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미래에셋대우는 21일 2019년 4분기 기준으로 발표된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전체 42개 사업자 중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제도별 1년 수익률은 DC 6.59%, IRP 5.66%, DB 2.09%로써, 특히, DC/IRP 수익률은 타 사업자 대비 월등한 성과를 보였다. 확정급여형(DB) 수익률도 2%를 넘으며 전체 사업자 평균인 1.86%보다 높았다.

이번 수익률의 두드러진 특징은 증권업권의 수익률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업권별·제도별 평균수익률에서 증권업 DC 4.25%, IRP 4.21%인 반면 은행업은 DC 2.17%, IRP 2.27%였다. 생명보험은 DC 2.73%, IRP 2.20%에 그쳤다. 예금·보험 등 원리금보장상품 위주로 운용되는 은행·보험업계 대비 투자상품으로 분산투자하는 증권업권의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비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DC 10.35%, IRP 9.53%로써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두 제도 모두 10% 전후의 수익률을 보였다.

미래에셋 측은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제공한 것이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있어 우량 자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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