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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 국비 253억 확보

경북도, ‘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 국비 253억 확보

등록 2020.01.21 09:08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경주 검단·명계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총사업비 253억원을 전액 국비사업으로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일원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2km에 164억원이 소요되며 국도 20호선에서 입체교차하여 산업단지까지 연결되고,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일원 명계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1.3km에 89억원이 소요되며 내남~외동간 7번국도 우회도로에서 연결하는 도로이다.

올해 78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하여, 2개의 산업단지 모두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기관 협의와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지정 및 개발이 이루어진다.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실수요기업 중심의 바이오산업, 기계금속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음식료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등의 성장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한 도시환경의 체계적인 관리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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