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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불법촬영점검단 안심도우미' 운영

대구도시철도, '불법촬영점검단 안심도우미' 운영

등록 2020.01.18 10:4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17일부터 도시철도 역사 화장실 및 수유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단 안심도우미 사업'을 전 역사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사업(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서 동종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서구․달서․수성․달성시니어클럽과 동구·북구·함지노인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서 233명의 불법촬영점검 안심도우미가 참여하고 있다.

점검단은 역사 화장실․수유실 등 취약개소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며 불법촬영 예방활동도 함께 한다. 점검은 1․2․3호선 전 역사를 대상으로 일 2회 이상 실시되며, 올해 12월말까지 운영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점검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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