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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

등록 2020.01.17 16:46

차재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날 서울시 양천구 신영시장과 영등포구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사업’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곳에서 열린 전달식은 박차훈 회장 등 중앙회 임직원과 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 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48개 시장에서 2만6000명의 시장 이용자에게 2억1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850개 전통시장과 지역 새마을금고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난 2012년부터 2018까지 9억여원을 전달했다.

또 2019년 8월엔 신용이 낮거나 점포가 없는 소상공인도 이용 가능한 전통 시장 특화 대출 상품 ‘시장든든 신용대출’을 출시해 주목받은 바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57년 동안 지역공동체와 상생해왔고 지역경제의 뿌리는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지역경제 버팀목인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든든한 상생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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