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남성 전문 매장으로, 루이 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것에 주목한 버질 아블로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루이 비통의 트렁크 스피디, 키폴 트라이앵글, 트레일 스니커즈 등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 구성비 중 해외명품 매출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잠실점 에비뉴엘의 경우 루이 비통, 샤넬, 에르메스, 반클리프앤아펠, 까르띠에 등의 S급 명품이 모두 입점해 우수 고객의 방문이 많이 2014년 오픈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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