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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최현석’ 악재 잇따라···해킹 피해에 사문서 위조 혐의까지

스타셰프 ‘최현석’ 악재 잇따라···해킹 피해에 사문서 위조 혐의까지

등록 2020.01.17 10:58

서승범

  기자

최현석.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캡처최현석.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스타셰프 최현석이 잇따른 악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킹 피해를 입은 데 이어 사문서 위조 혐의까지 받게 된 것.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해킹 피해를 당한 이후 지난해 8월 전 매니지먼트사와 일방적 계약 해지,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문서를 작성하는데 가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전 소속사 재무이사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최현석이 가담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원본 계약서 12조 5항에는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란 문구가 게재됐는데 위조문서에는 해당 내용이 삭제됐다.

이는 앞서 최현석이 배우 주진모와 같은 수법인 삼성 클라우드 복제 방식으로 해킹을 당함에 따라 이후 불거질 ‘이미지와 도덕성’ 족쇄를 제거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최현석 측은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전 소속사 측에 “ㄱ씨 등이 위조를 했다. 나는 사인만 한 것”이라며 “사인만 한 건 벌금 정도 나온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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