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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넷마블, 올해 신작 라인업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넷마블, 올해 신작 라인업 기대···목표가↑”

등록 2020.01.17 08:42

김소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신작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만원(9%) 높은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넷마블은 상반기 중 ‘NTP(Net 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통해 올해 신작과 앞으로 사업전략을 공개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라며 "현재까지 공개된 넷마블의 신작 라인업은 1월 중 글로벌 출시를 예정 중인 ‘매직:마나스트라이크’와 ‘A3:Still Alive’, 상반기의 ‘세븐나이츠레볼루션’, 하반기의 ‘세븐나이츠2’, ‘제2의 나라’, ‘BTS2’"라고 설명했다. 또 안 연구원은 “NTP를 통해 추가 신작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그는 “게임주 중 넷마블은 중국 관련 모멘텀이 큰 편”이라며 “중국의 1위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게임 파이프라인 공개 자료를 보면 모바일 게임 라인업 첫 번째와 세 번째가 넷마블의 ‘스톤에이지’와 ‘리니지2:레볼루션”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최근 인수를 결정한 웅진코웨이의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지분법으로 반영하는 부분을 고려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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