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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채권·CD 등록발행 규모 391조···전년比 7.2%↑

작년 채권·CD 등록발행 규모 391조···전년比 7.2%↑

등록 2020.01.14 16:09

천진영

  기자

최근 5개년 채권·CD 등록발행 추이. 사진=예탁결제원 제공최근 5개년 채권·CD 등록발행 추이. 사진=예탁결제원 제공

작년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390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360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CD 등록발행의 경우 30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2.2% 늘었다.

종류별 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금융회사채가 112조2824억원으로 최대 비중(29.7%)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금융채, 일반회사채, 유동화SPC채, 일반특수채, CD, 국민주택채, 지방채, 지방공사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이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경우 전환사채(CB)가 4조2793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 교환사채(EB)는 3569억원으로 16.8% 늘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4504억원으로 52.3% 감소했다.

만기구조별로는 1년 이하의 단기채권이 90조원 발행돼 전년 대비 13.2% 감소했다. 1년 초과~3년 이하의 중기채권과 3년 초과의 장기채권은 각각 173조8000억원과 127억원 발행됐다. 이는 9.9%와 23.5%씩 늘어난 규모다.

채권의 모집유형별 기준 공모채권은 320조7000억원으로 7.8% 증가했으며, 사모채권은 39조5000억원으로 13.2% 줄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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