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행사에서는 자매도시 포항의 수산물업체 2곳이 참여해,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와 설 명절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상품은 과메기, 문어, 고등어, 보리굴비, 골뱅이, 마른 오징어 등이다.
특히, 신선한 꽁치를 겨울철 찬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만드는 과메기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함량이 높고, 맛 또한 일품이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축제·스포츠·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해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