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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네이버, 작년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예상···올해 기대요인은 충만”

DB금투 “네이버, 작년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예상···올해 기대요인은 충만”

등록 2020.01.14 08:05

허지은

  기자

DB금융투자는 14일 네이버(NAVER)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기대 요인은 충만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900억원,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328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DB금투는 예상했다. 쇼핑 등의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이 10% 초반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거라는 설명이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실적 개선 및 자회사 가치 부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고, 쇼핑, 페이, 콘텐츠 등 네이버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서의 성장 스토리는 지속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특히 광고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네이버쇼핑의 점유율 확대, 북미를 중심으로 한 네이버웹툰의 가파른 성장, 인플루언서 홈에 기반한 트래픽 리바운드, 상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네이버파이낸셜의 행보, 그리고 라인-Z홀딩스의 경영 통합 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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