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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네이버, 일본 인터넷 산업 경쟁력 확보 전망”

NH투자증권 “네이버, 일본 인터넷 산업 경쟁력 확보 전망”

등록 2020.01.09 08:13

김소윤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네이버에 대해 라인(LINE)과 야후재팬 통합으로 일본 인터넷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비즈니스플랫폼(검색광고)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3조25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부터 부각되고 있는 자회사 성과도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11월 분사된 네이버 파이낸셜은 네이버 쇼핑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핀테크 영역에서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이 공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은 북미 월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돌파하며 전체 6000만명 이상의 MAU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성장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라인(LINE)은 야후 재팬과의 사업 재편을 통해 일본 인터넷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내 구조개편이 마무리되면 지분법 이익도 반영될 것이고 2021년부터 양사의 시너지도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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