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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카드뉴스]‘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등록 2020.01.05 08:00

이성인

  기자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보온+면역력’ 두 토끼 잡는 겨울용 약초차 기사의 사진

날이 춥습니다. 몸도 움츠러들기 마련인데요. 몸이 위축되면 세포와 수분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받기 쉽다는 사실. 또 체온이 내려가면 평상시 대비 면역력도 3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럴 때 가벼운 운동이나 영양분 섭취, 충분한 휴식도 필요합니다만 약초차 한 잔도 좋겠지요? 몸을 따스하게 해줌은 물론 근육을 풀어주고 면역력도 올려주는 약초, 뭐가 있을까요?

농촌진흥청 “겨울철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매운 맛을 내는 전통 약초차가 좋다.”

◇ 계피 = 맵고 또 달달한 계피는 성질이 뜨거운 대표적인 약초입니다. 수축된 근육을 달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에도 좋습니다. 찬바람에 손발이나 무릎이 쑤시고 시릴 때도 도움이 됩니다.

◇ 자소엽 = 자소엽은 차즈기라고 불리는, 깻잎과 닮은 식물입니다. 잎이 보라색을 띠고 성질이 따뜻하며 매운 맛을 내지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진피, 생강 = 귤껍질을 말린 진피 그리고 생강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가래와 기침은 완화시켜줍니다. 기호에 맞춰 대추나 꿀과 함께 차로 우려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요.

아울러 계피-생강, 생강-자소엽은 아래처럼 섞어 달이면 좋습니다.

◇ 계피-생강차 = 재료: 계피 30g, 생강 20g, 대추 10g, 물 2L
1. 깨끗이 씻은 계피, 생강, 대추를 채에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계피와 대추, 물 2L를 넣고 상온에 30분가량 둔다.

3. 냄비에 생강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다.
4. 약불에서 1시간 정도 끓이면 완성. (기호에 따라 꿀이나 잣 첨가)

◇ 생강-자소엽차 = 재료: 생강 10g, 자소엽 5g, 물 1L
1. 깨끗이 세척한 생강을 얇게 저민다.
2. 말린 자소엽은 팬에 살짝 덖어준다.
3. 냄비에 생강, 물 1L를 넣고 30분가량 끓인 후 자소엽을 넣어 5분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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