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생중계, 25분가량의 분량
청와대는 3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9시 30분부터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신년사는 TV로도 생중계되며, 25분가량의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이번 신년사에는 올해 분야별 국정운영 목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합동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확실한 변화'를 새해 국정운영의 큰 틀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집권 4년 차에 접어들었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경제적 불평등 해소에 대한 어떤 경제성장 방안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