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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등록 :
2020-01-02 19:29

수정 :
2020-01-06 09:44

건설 CEO 올해 키워드…질적 성장 통한 미래 동력 확보

국내 건설업황 악화 타계 방법…‘기본에 충실’
내부조직·건설현장, 단기간 내 ‘스마트화’ 구축
선제적 리스크 제거 및 조직 소통·행복 강조도

사진=각 사, 그래픽=박혜수 기자

올해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질적 성장을 통한 미래 동력 확보’를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국내 건설업황 악화를 타계할 방법을 ‘기본’에 충실하는 데서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양적 성장만을 위한 무분별한 수주는 철저히 배제하고 기 구축된 CRM 시스템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로 대우건설이 재도약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철저한 R&O 관리로 프로젝트 운영 구조를 개선,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이사 겸 사장은 “2020년은 시장과 고객에게 우리의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프로젝트 건전성과 경쟁력을 모든 판단의 의사결정 기준으로 삼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축, 데이터 테크놀로지 등 기술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자기 완결형(Squad) 조직을 구성, 필요시 연중 언제라도 조직변화를 단행할 계획”이라며 “도시정비사업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연료전지, 친환경 플랜트, 신개념 주거 상품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생산성 개선”을 강조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양질의 수주를 바탕으로 한 사업 위험성 사전 제거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사업일정 준수와 사업 예산 및 실행원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해외 먹거리에 대해선 “글로벌 시장 확대와 미래 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닌 숙명”이라며 “나라별, 공종별 주력 시장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화를 전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2020년을 ‘사업 구조와 조직 역량 재정비의 원년’임을 내세웠다. 이어 “LNG 인프라·가스발전 분야를 글로벌 핵심 상품으로 키우고 포스코 O&M과 연계한 융복합환경시설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고수익 확보가 가능한 대형 인프라 민자 사업과 건축 개발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신성장동력·스마트기술 확보’를 키워드로 꼽았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사업 지역과 유형을 다변화해 사업환경 변화에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술적으로는 경험 자산을 디지털시스템에 축적시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리스크 선제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모빌리티 그룹화로 신성장 동력을 내세웠다. 권 대표는 “우리는 강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고도화하고 사업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창출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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