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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경자년 새해 디지털·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경자년 새해 디지털·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자”

등록 2020.01.02 09:49

차재서

  기자

사진=KEB하나은행 제공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직원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 출근길을 응원했다.

2일 KEB하나은행은 이날 아침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지성규 행장과 임직원이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 영업일을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은 하나금융의 경영 슬로건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가 추구하는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은 매년 첫 영업일 마다 형식적인 시무식 대신 행장 이하 임원과 신입행원이 출근하는 직원을 맞는 새해 아침 인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성규 행장은 경자년 쥐의 해를 기념해 마이티 마우스 인형과 행복을 상징하는 떡을 직원에게 선물했다. 또 영업점 직원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망 게시판’의 여러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덕담을 나눴다.

지성규 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이 경자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지혜로운 쥐의 기운을 받아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에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합심해 노력하자”면서 “이를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은행이 되기 위한 소통과 배려를 통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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