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기자
등록 :
2019-12-31 08:00

[카드뉴스]내 집 마련, 꿈은 꿔도 괜찮잖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달력을 보면 지난 한 해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을 앞둔 긴장감 또는 설렘으로 이래저래 마음이 어수선해지는 날인데요.

최근 발표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며 2019년을 돌아보고 2020년의 소망을 다잡아보면 어떨까요?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전국 10~60대 패널 1,4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선 응답자들에게 올 한 해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많은 이슈 중 가장 슬펐던 일은 무엇이었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답변은 바로 ‘부동산 가격 상승/부의 양극화 심화’였는데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의 연령에 따라 1순위 답변은 제각각이었습니다. 아울러 가장 많은 공감을 산 부의 양극화에 관해서는 ‘고소득자의 소득세율 대폭 인상(18.87%)’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각 세대별 고민을 한데 모아보니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되는데요. 별별 일로 마음이 아팠던 한 해를 뒤로하고 새로 맞게 될 2020년에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일까요?

앞서 살펴본 내용과도 연결되는 ‘내 집 마련’에 많은 이들의 선택이 모였습니다. 다음은 취직/이직을 비롯해 다이어트, 해외여행, 금연 등이 뒤를 이었지요.

역시 성별 및 연령에 따라 1순위 답변에는 차이가 있었는데요. 여러 응답 중에서도 10~60대까지 전 세대가 이루고 싶은 공통적인 소망으로 ‘자기 계발’이 꼽혀 눈길을 끕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지난해 인식과 새해 소망을 연결해보면 ‘아무리 집값이 올라도 내 집 마련은 포기 안 한다’는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데요. 2019~20년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위의 답변들과 비슷한가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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