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내년 상반기의 실적 부진이 예전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9.8% 증가한 8조8641억원, 영업이익은 34.7% 늘어난 494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광학솔루션이 성장을 주도하고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LED의 적자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부진했던 HDI사업 중단으로 기판소재 사업부의 이익이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연말 부진한 사업부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서 내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해외 거래선 내의 입지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9.8% 증가한 8조8641억원, 영업이익은 34.7% 늘어난 494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광학솔루션이 성장을 주도하고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LED의 적자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부진했던 HDI사업 중단으로 기판소재 사업부의 이익이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연말 부진한 사업부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서 내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해외 거래선 내의 입지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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