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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경영성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천항만공사, `경영성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등록 2019.12.26 14:16

주성남

  기자

`2019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2019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26일 `2019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성과, 기관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3주간 총 125건의 내부 경영성과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기관 임원진 및 외부 자문위원(3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사회가치실현, 일자리, 혁신성장 등 대국민 서비스 창출 ▲업무 효율성 제고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 여부 ▲추진성과의 완성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먼저, 항만운영팀에서는 국내 최초로 부두 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재무관리팀에서는 사회적 약자기업 대상 계약보증금 면제 및 공동도급 기준 마련으로 원·하도급 관계 형성 사전 방지 등 공정경제를 위한 제도를 마련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팀에서는 다양한 국민참여 플랫폼 마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사 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화하는 등 국민참여형 기관 운영구현을 위해 노력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 돋보였다. 항만건설팀에서는 하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환경보호를 이루는 동시에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항만환경팀에서는 친환경 LNG예선 건조 지원, 연구개발TF팀에서는 빅데이터, IoT,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항만대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혁신성장, 기관 수익성·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지속가능한 혁신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장려하고 해당 성과에 대해서는 포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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