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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19년 행복한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탄절인 이날 인천시청에는 붉은 복장의 산타클로스 봉사자들로 가득 메워졌으며 발대식이 거행됐다.
매년 소외계층 수천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추진하는 이 행사는 2010년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 관내 2천여 가구를 위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등을 준비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대표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많지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혜자들의 기쁜 마음을 접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산타 봉사자들의 선행을 통해 어려움에 닥친 이웃이 안정과 여유를 되찾기 바란다”며 “이러한 온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의 인식 개선과 배려·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 후 산타클로스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 2천여 가구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에 나섰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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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5일 시청 중앙홀에서 ‘2019년 행복한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행사를 개최했다. 성탄절인 이날 인천시청에는 붉은 복장의 산타클로스 봉사자들로 가득 메워졌으며 발대식이 거행됐다. 매년 소외계층 수천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추진하는 이 행사는 2010년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 관내 2천여 가구를 위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세트 등을',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12/25/2019122500007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122523593947745'));){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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