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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수상

등록 2019.12.24 18:27

주성남

  기자

24일 오한아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을 수상하고 있다.24일 오한아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24일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선정한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을 수상했다.

유니버설디자인대상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인식개선과 제도 마련 등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시상식은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이를 확산하고자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수상부문은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기관, 학계, 산업계의정활동 부문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부분은 오한아 서울시의원이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부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수상했다.

오한아 의원은 “서울시가 앞장서 다양한 생활 영역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버설디자인은 시민들에게도 해당이 되지만 관광객에도 해당이 될 수 있다”며 “유니버설디자인이 확산되면 국가 차원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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