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고, `2024 비전선포식` 개최...인천시 특성화고 학과평가 1위

등록 2019.1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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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능고등학교

인천 재능고등학교(교장 한석수)는 23일 `2024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능고는 2019년 인천시교육청이 인천형 직업계고 모델개발을 위해 연구·발표한 보고회에서 관내 학과평가 중 1위(특성화학과 평가대비 위상분석)를 차지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인천시 관내 28개 특성화고 입시경쟁에서 제일 먼저 100% 학생선발을 완료해 관내 특성화고 선호도 1위의 자리를 굳혔다.

재능고는 지난 10년간 전국 유일의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특성화고로 교직원들의 열정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우수 특성화고 자리를 굳혔다. 아울러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유니테크사업,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일체형도제학교, 글로벌취업스쿨 등 재능고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도입으로 입시경쟁률과 취업률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명문 사학 직업계고의 선도모델을 창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우수직업계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재능고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석수 교장의 교육철학과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교학상장과 더불어 산학상장을 주력해 개교 70주년인 2024년을 목표로 중장기 혁신 전략을 세워 국내 직업계고를 선도하고 4차산업 인공지능 시대를 함께하는 특성화 도제학교 실현으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재능고등학교는 스마트통신과, 스마트전자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반도체과, 스마트건축과 등 30개 학급 780명 규모의 특성화 고등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