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져 한돈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진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는 물론, 노조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 한마음 한뜻으로 한돈 살리기 캠페인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더 이상 양돈농가에서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돼지고기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한돈을 많이 사랑하고 소비해 양돈 농가는 물론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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