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2014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세계대회 규격에 맞는 우수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고 올림픽 개최지인 일본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그간 싱가포르, 영국 등 6개국의 해외 전지훈련단을 유치한 바 있다.
인천관관공사는 이러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해외 전지훈련단의 인천 방문을 지원,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스포츠 관광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공동으로 국내외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2020도쿄올림픽 연계 해외 전지훈련단 유치 확대는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에도 인천이 훈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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