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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화성·평택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SR, 화성·평택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12.19 15:20

주성남

  기자

손세익 SR 안전환경처장(앞줄 가운데)이 화성시, 평택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손세익 SR 안전환경처장(앞줄 가운데)이 화성시, 평택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9일 각종 재난·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에 대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화성시, 평택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의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수서고속철도(수서~동탄~지제) 운영구간 내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상황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과거 재난관리는 개별 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응·복구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민·관협력을 기본으로 한 예방·대비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에스알은 고속철도만이 아닌 지역사회의 재난안전관리에 적극 기여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안전제일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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