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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경제전망 논의

문 대통령, 오늘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경제전망 논의

등록 2019.12.19 08:13

유민주

  기자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 청와대 참모진 참석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1년 만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진 등이 모여 경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환경·고용노동·여성가족·국토교통·해양수산·중소벤처기업부 등 경제정책 유관 부처 장관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무조정실장·공정거래위원장·금융위원장과 경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도 참석 대상이다.

아울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장재철 KB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논의에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홍 부총리의 2020년 경제정책 방향 보고 뒤 향후 한국 경제 전망과 경제활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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