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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창업주 2세 최지현·조규석, 나란히 전무 승진

삼진제약 창업주 2세 최지현·조규석, 나란히 전무 승진

등록 2019.12.13 15:26

이한울

  기자

삼진제약 본사. 사진=삼진제약 제공삼진제약 본사. 사진=삼진제약 제공

4인 대표체제인 삼진제약의 오너 2세 조규석 상무와 최지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13일 이같은 2020년 1월 1일부로 임직원 12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공동 창업주 경영체제다. 1941년 뱀띠 동갑내기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은 1968년 공동 창업 후 1972년 대한장기약품을 인수하면서 삼진제약의 공동경영이 시작됐다.

이번에 전무 승진 명단에 포함된 조규석 상무는 조의환 회장의 장남이고 최지현 상무는 최승주 회장의 딸이다.

조 상무와 최 상무는 각각 2009년과 2011년 삼진제약에 입사한 후 2015년말 이사, 2017년말 상무로 나란히 승진했다. 조 상무는 삼진제약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맡고 있고, 최 상무는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조 회장의 차남인 조규형 이사도 이번 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승진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승진] (가나다순)

△전 무 : 성재랑, 조규석, 최지현

△상 무 : 박수남, 안정태, 오갑진, 이규일, 조규형

△이 사 : 신범규, 이순환, 이용정, 최문석

△이사대우 : 권호석, 이만수, 전인주, 진창화

△팀 장 : 안형준 外 20명

△과 장 : 진남혁 外 35명

△대 리 : 유인식 外 16명

△주 임 : 이재훈 外 32명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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