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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1, 본회의 열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시도

여야 4+1, 본회의 열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시도

등록 2019.12.13 07:49

임대현

  기자

20대 국회 정기국회의 마지막 본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20대 국회 정기국회의 마지막 본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국회가 오늘(13일)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을 처리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단일안을 만들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이에 반발해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상태다.

4+1 협의체가 단일안을 상정할 경우, 한국당은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해 법안처리를 저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맞 필리버스터’로 찬성토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여야의 극한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오전 예정된 회동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들이 극적인 타협을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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