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석유관리원은 불합리한 관행으로 존재했던 상후하박의 양극화된 임금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역할가치 중심의 직무급제 전환을 추진해 정부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인별 성과 및 역할이행수준을 반영한 임금항목 설계를 통해 합리적 보수차등화 기준 확립 ▲연공성 완화를 통한 균형 있는 보수체계 구축 ▲노사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전사적 지지 확보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오랜 관행을 버리고 혁신하고자 노력한 마음이 국민들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