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도,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10개국 22개사 해외 바이어와 25개 클루앤코 회원사를 매칭해 개별 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총 144건의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총 30만불의 MOU가 현장에서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9월에 런칭한 클루앤코는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매촉진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56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클루앤코를 중심으로 한 K-뷰티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을 목표로 도내 기업들에 대한 화장품 제품개발과 품질인증,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미래융합산업과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년 12월에는 ‘클루앤코의 밤’행사를 진행하며 기업간 네트워크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는 수출상담회로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꾼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