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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캐나다 탈레스사, 신호 시스템 관련분야 등 협력 강화

인천교통공사-캐나다 탈레스사, 신호 시스템 관련분야 등 협력 강화

등록 2019.12.12 01:26

주성남

  기자

9일 김순태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캐나다 탈레스사 댄 필립 부사장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9일 김순태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캐나다 탈레스사 댄 필립 부사장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탈레스 캐나다(THALES CANADA)본사에서 탈레스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 김순태 기술본부장과 캐나다 탈레스사 댄 필립 부사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사업(검단, 일산 등 연장) 추진 시 기술협력과 부품 공급체계, 해외사업 동반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캐나다 탈레스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자재 및 부품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련 기관들과 기술교류를 활발히 해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철도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6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개통 20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탈레스사의 무인운전 시스템을 적용해 현재 하루 평균 약 17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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