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 가정 초청, 지역주민과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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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고 있는 산기대 가족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산기대와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시흥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분들이 주민들과 어우러져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면서 겨울 김장 나기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다문화 가족과 산기대 교직원 및 재학생,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빈센트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시흥성당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한별 학생(사회봉사단 소속 학생봉사단 하누리 6기 단장)은 “외국인분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김치가 되듯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정광진 ‘우리나눔’산기대 동호회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기회를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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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봉사단과 교직원 봉사동호회는 지난 7일 기술혁신파크(TIP) 학생식당에서 ‘제8회 시흥사랑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산기대와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시흥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분들이 주민들과 어우러져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면서 겨울 김장 나기 준비를 마쳤다. 이날',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12/09/2019120900005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12091100475754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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