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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생들, 보훈복지 프로그램 공모 ‘대상’

전남대 학생들, 보훈복지 프로그램 공모 ‘대상’

등록 2019.12.08 21:35

강기운

  기자

보훈공단 주관 국민참여 제1회 대회서연극기법 통한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

전남대 학생들, 보훈복지 프로그램 공모 ‘대상’ 기사의 사진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보훈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대 봉치팀(봉사를 통한 치유)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주관한 2019년 제1회 국민참여 보훈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연극치료 전이기법으로 전쟁에 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담은 작품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어요’로 이같이 수상했다.

봉치팀은 “입원 치료중인 많은 보훈환자들이 노인성 치매 등에 시달리고, 과거에 집착하며 고통받고 있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다, 연극심리치료에 관한 영상을 보고 이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봉치팀은 정혜영, 박유영, 황수미(이상 생활복지학과 4년), 김 봄(경영학과 3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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