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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행’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어떤 줄거리길래

‘잠은행’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어떤 줄거리길래

등록 2019.12.08 21:35

수정 2019.12.09 07:46

서승범

  기자

잠은행.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잠은행.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박희순 양동근 출연하고 주호민-이말년이 제작한 MBC 디지털무비 ‘잠은행’이 첫 방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오후 9시23분 기준 네이버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잠은행’은 주호민, 이말년의 리얼 영화 제작기 MBC ‘주X말의 영화’를 통해 탄생했다. 앞서 지난 4일 M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분 분량의 Part1이 선공개 됐을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잠은행은 대기업에 다니는 성재(박희순)가 격무에 시달리며 야근을 하는 도중 잠이 들고 잠은행에 당도하면서 시작된다. 성재가 잠은행장(양동근)에게 잠을 대출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이 잠은행은 잠이 필요한 회사원과 수험생들에게 잠을 대출해주는 곳이다.

해당 내용 일부는 작가 이말년의 작품을 각색한 것이다.

‘잠은행’ 제작진은 “‘잠은행’ Part1을 보시면 20분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라면서 “유튜브 선공개로 못 보신 분들, 이미 보셨지만 재관람하실 분들 모두 환영한다. 주말 심야 시간 안방에서 고화질로 편안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첫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주X말의 영화: 잠은행’은 총 40분 분량의 디지털 무비로, 각각 20분씩 Part1, Part2로 나눠 공개된다. Part2는 오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14일 토요일 밤 12시 45분 TV 후편성으로 유통되는 크로스 콘텐츠다. 향후 틱톡과 최초의 인터렉티브 무비를 통해 히든엔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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