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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표음식 개발 컨설팅' 최종보고회 개최

경주시, '대표음식 개발 컨설팅' 최종보고회 개최

등록 2019.12.08 21:1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주시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지난 5일 경‧담‧오(경주대표음식 개발‧경영업소 1호점)에서 향토음식개발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음식 맞춤형 경영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경주 대표음식 취급업소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한 5개 업소 외식경영인 대표들이 각기 전수받은 대표음식표준조리법을 활용한 음식과 영업장 스타일에 맞게 응용 접목한 대표메뉴에 대해 조리 시연을 선보이고 시식을 통해 품평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한국조리사협회 경북지회 김원구회장을 중심으로 정지용, 주성민 교수(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천동석 셰프(드림센터)가 참여했다.

경영 컨설팅에 앞서, 김원구 회장(한국조리사협회 경북지회)은 ‘2019 경주 대표음식 개발’ 과업을 맡아 신라시대 주식재료였던 ‘보리’를 활용해 찰보리떡갈비, 찰보리막국수, 찰보리만두 등 경주천년의 내음이 고스란히 담긴 ‘경 담’(경주대표음식 브랜드)을 개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차 개발한 ‘경담’의 레시피 보완과 수정, 네이밍 선호도조사 결과발표, 컨설팅 업소 대표자 수료식등도 실시했으며, 경주시는 개발한 대표음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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