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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12월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맞서 ‘주사위’, ‘군밤’, ‘박신양’, ‘유산슬’ 등 복면가수들이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가왕 만찢남 맞수로는 유산슬이 올랐다. 유산슬은 박신양과, 군밤 등을 누르고 가왕에 도전했다.
하지만 만찢남의 부상투혼을 이기진 못했다.
만찢남은 목감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맑은 미성으로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불렀고 총 82표를 얻어 6연승을 지켜냈다.
만찢남은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만에 6연승을 사수한 남자 가왕이 됐다.
한편, 유산슬의 정체는 그룹 소울스타 이승우였으며 주사위의 정체는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었다. 또 박신양의 정체는 그룹 온앤오프 멤버 제이어스였고 군밤의 정체는 이루의 추측대로 미스터 투 이민규였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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