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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녹조제어 기술 확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북도, ‘녹조제어 기술 확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록 2019.12.06 09:5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녹조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기업에 녹조제어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녹조대응 협의회를 구성하여 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지역현안문제 해결형)’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녹조분야 연구를 주도해 온 산학연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 중인 녹조 관련 연구를 종합·집적하여 녹조를 전주기적으로 예측·관리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도비 25억원을 투자하여 과기정통부 R&D를 통해 확보한 녹조제어 기술 등을 경북도 내 기업에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2022년까지 녹조문제해결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이기창 연구사, 지역기업 7개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협의회 운영 목표 공유,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애로기술 수요 등을 파악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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