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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號, 이젠 캄보디아···베트남 축구팬 “우승이 보인다”

박항서號, 이젠 캄보디아···베트남 축구팬 “우승이 보인다”

등록 2019.12.06 09:34

안민

  기자

이젠 캄보디아···베트남 축구팬 “우승이 보인다”이젠 캄보디아···베트남 축구팬 “우승이 보인다”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어제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 태국과 2-2로 비겼다. 때문에 베트남은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국민들은 우승이나 다름 없다며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한 베트남 축구팬은 6일 “7일날 캄보디아와 준결승 경기가 있는데 결승에 올라갈 거 같다”며 “박항서 감독의 매직이 이번에도 통했다”고 기뻐했다.

또 다른 베트남 축구 팬은 “라이벌 태국과 준결승이나 결승전에서 맞붙지 않으니 우승이나 다름없다. 베트남 축구 역사를 또한번 쓰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소셜미디어(SNS)에는 박항서 감독에 대한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도 나왔다. “박항서 감독님 사랑해요”, “박항서 감독님 수고하셨씁니다” 등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박항서호는 오는 7일 A조 2위를 차지하며 60년 만에 처음으로 준결승에 오른 캄보디아와 대결한다. 이 마지막 고지를 넘으면 오는 10일 인도네시아-미얀마전에서 이긴 팀과 대망의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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